반응형
노태우 장지 결정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안치될 장지가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됐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주시와 파주시민의 뜻에 따라 아버지를 통일동산에 위치한 동화경모공원으로 모시려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파주시는 “유족들의 뜻을 존중한다”며 공식 입장문을 밝히고 “안장 절차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별세 후 30일 국가장을 거쳐 파주 통일동산 인근 사찰인 검단사에 유해가 임시 안치되어 있다. 동화경모공원으로의 안장은 묘역 조성 등 준비가 마무리된 뒤 진행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