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SNS를 통해 BTS에 축하와 감사의 말 전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SNS를 통해 BTS의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 수상에 큰 축하와 감사의 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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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석권하고, 그것이 국격과 외교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BTS의 이번 AMA 대상 수상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 어떤가요? 이제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만하지 않나요?"라며 질문을 던지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American Music Awards'(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이하 AMA)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상'(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상'(Favorite Pop Song)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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