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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제트썬 갑질 논란

by 이슈사냥꾼 2021. 11. 22.

 

스우파 제트썬 갑질 논란으로 일파만파

 

 

지난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서 제트썬이 갑질을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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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작성자는 본인이 제트썬의 제자였다고 소개하며 제트썬과 2018년 자메이카에서 생활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자메이카에서의 한 달이 본인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며 운을 띄었다. 그는 제트썬의 속옷 빨래는 물론, 매일 밤 잠들기 전 전신 마사지를 해야 했고 매번 제트썬의 강압적인 언행을 견뎌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제트썬이 해보고 싶었던 머리가 있었다며 작성자의 머리를 엉망으로 자르는 것을 물론, 제트썬 본인의 체모를 치우게 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지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생활하면서 애정행각을 했고 작성자와 일절 상의 없이 공금으로 타투를 하거나 기념품을 사는 등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작성자는 자메이카에서 돌아온 후 도망치듯 팀에서 나왔다고 글을 마무리하며 엉망진창으로 잘렸던 머리와 항공편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제트썬 갑질 논란에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며 해명글 게시

 

 

 

제트썬이 과거 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제트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선생님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메이카 출발 전, 상대방과 상호 합의를 통해 할 일을 분담하면서 상대방이 빨래 등 집안일을 맡기로 정했으며, 본인은 통역 및 발권 등을 도맡아서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매일 전신 마사지를 시키고 화장실 청소를 미뤘다는 주장 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제트썬 갑질 피해자 2차 폭로에 나서

 

 

 

제트썬이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며’ 해명한 가운데 폭로 글 작성자가 재반박하는 글을 게시했다.

 

21일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성자는 ‘제트썬이 진정으로 사과를 하고 싶은 건지 의문이 든다며 운을 띄었다.

 

그는 제트썬이 그냥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면, 저는 오늘 이렇게까지 세세히 들춰내며 또 글을 쓰진 않았을 것이라며 보다 상세한 폭로를 전했다.

 

우선 제트썬이 작성자에게 연락을 하려 노력한 내용에 대해 일체 연락 받은 사실이 없다며 밝혔다.

 

또한 제트썬이 해명글에 속옷 빨래 및 헤어 등 합의 하에 진행된 일이라고 전했지만 작성자는 합의는 없었다며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 전신 마사지 관련 일도 제트썬은 번갈아 가면서 해줬다라고 주장했지만 양심을 걸고 단 한번이라도 제트썬이 자신에게 해준 사실이 없다라며 전했다.

 

이 외에도 작성자는 약 6가지 추가 폭로를 이어갔고 본인도 신상 공개될 것을 감수하고 하는 일이기에 자신 또한 마음이 편치 않다며 이야기했다.

 

이와 같은 작성자의 2차 폭로에 제트썬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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