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당당히 1위 차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넷플릭스는 23일(현지시간)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 드라마 ‘지옥’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시청 시간 4438만 시간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주부터 주간 시청 시간 기준 순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매주 화요일 공개되며 영어권 영화, 비영어권 영화, 영어권 TV 프로, 비영어권 TV 프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톱 10’ 순위가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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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후 하루 만에 1위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도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옥’은 지옥행을 고지받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지옥으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바탕으로 사이비 종교 단체 새 진리회,, 이들을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과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갈등이 주를 이룬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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