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7 600년 만에 가장 긴 '미니 문 부분월식' 600년 만의 가장 긴 '미니 부분월식' 지난 19일 오후와 밤에 걸쳐 600년 만의 가장 긴 '부분월식'이 진행됐다. 부분월식이란 지구의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변한 달이 전국 대부분에서 관측됐다.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후 6시 2분 54초에 달이 가장 많이 가려지는 '최대식'이 일어났다. 97%가 가려져 개기 월식 같은 분위기였다. 이날 부분월식은 3시간 30분가량 진행돼 580년 만에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월식이어서 그 의미가 컸다. 하지만 기상청은 어제 대체로 구름만 많이 낀 데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섞인 연무 현상이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월식 현상을 관측.. 2021. 11. 20.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1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