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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등급 컷 어려워...2022 수능 난이도

by 이슈사냥꾼 2021. 11. 20.

 

2022학년도 수능시험 체감난이도 (EBSi 제공)

출제진과 수험생 의견 엇갈려

 

 

지난 18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에 대해 출제진은 "초고난도 문항 없이 쉽게 출제했다"라고 밝혔지만 정작 수험생들은 어렵게 느낀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계에서는 그 원인을 두고 단순 난이도 조절 실패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2년간 학생들의 학습 결손 때문인지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원격수업 병행과 고3 전면 등교 원칙을 폈지만, 전반적인 학력 저하 문제는 피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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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현저히 떨어진 등급 컷

 


20일 입시업체 5곳의 수능 국어·수학 등급별 하한선(등급컷)을 분석한 결과 국어는 82~85점, 수학은 83~88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능 1등급 구분 원점수인 국어 88점, 수학은 가·나형 92점에 비해 최소 3~4점 떨어진 점수다.

 

 

지난 19일 기준 메가스터디와 대성학원 두 학원을 통틀어 전과목 만점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해당 학생은 메가스터디에 재원한 문과 재수생으로 전해졌다. 자연계에선 아직 소식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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