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라면 받으시 주목해야 할 서울시 안심소득 한 눈에 알아보기 (2024)

서울시 시민이라면 반드시 주목해 볼만한 정부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안심소득인데요.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안심소득의 지원대상부터 신청 방법, 혜택 등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안심소득이란?

서울시가 새해를 맞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빈곤 및 질병 등 '저소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모집합니다. 

 

서울시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15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안심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소득 지원 대상

서울시는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150가구와 저소득 가구 350가구를 선정하여 총 서울시 500가구에 안심소득을 지원하다고 밝혔는데요.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23.12.27일 사업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로 가구 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2,600만 원 이하인 가구입니다. 

 

< 2024년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50% >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1,114,222	1,841,305	2,357,328	2,864,956	3,347,867	3,809,184

 

 * 가족돌봄청년 :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장애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민법' 제779조에 따른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

 

* 가족 : 1)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재자매(생계를 같이하는 경우에 한함)

 

저소득 위기가구의 경우 생활수준은 어려우나 재산의 소득 환산, 근로 무능력 입증 등으로 현행 제도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중에서 선정한다고 합니다. 

안심소득 신청 방법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1월 2일 오전 9시부터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11일간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집기간 중에는 24시간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단, 모집 기간 첫 2일간(1.2~1.3)은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하며, 그 이후부터는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정결과는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우선 3배수인 1,500가구를 예비 선정하고, 자격요건에 적합한 가구인지 2차 검증을 통해 4월에 최종 500가구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저소득 위기가구'는 신청가구 중 '최근 1년간 위기정보통보 가구'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 후 예비가구를 무작위 추출한다고 합니다. 

 

안심소득 신청 바로가기

 

안심소득 얼마나 지원받나?

최종 선정된 500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더불어 가구 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1년 동안 매월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85%인 189만 4천원 대비 가구소득 부족분의 절반인 94만 7천 원을 매 월 1년간 지원 받는다고 합니다. 지원금 첫 지급은 선정월인 4월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 2024년 가구별 최대 안심소득 지원액 >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947,090	1,565,110	2,003,730	2,435,220	2,845,690	3,237,810

마치며

갑작스런 코로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현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서울시에 거주중인 분이라면 밑져야 본전이니 서울시 안심소득 신청을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큰 돈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계 유지하는데 있어서는 충분한 금액이니 꼭 한번 지원들 하셔서 급한 불은 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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