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6개월차 일용직 알바생이 알려주는 쿠팡 알바 찐후기(여자도 가능)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쿠팡 아르바이트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부쩍 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날, 언제든지 갈 수있다는 것이 쿠팡 알바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오늘은 6개월 차 쿠팡 단기 알바 선배로서 쿠팡 알바 종류에서부터 난이도, 신청 방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쿠팡 알바 종류

우선 쿠팡 알바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쿠팡 풀필먼트 물류센터이고, 두 번째는 쿠팡 로지스틱스 배송 캠프입니다. 

 

쿠팡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큰 창고 형태로서 판매자들의 제품을 쿠팡에 입고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쿠팡 로지스틱스는 판매자들의 물건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역할을 맡는데요. 

 

쿠팡 로지스틱스 배송 캠프는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 풀필먼트 물류센터에서 보내 온 물건들을 고객님의 지역별로 배송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쿠팡맨이나 배송 기사님들이 이를 고객님들에게 직접 배송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바일 캠프라고 부르는 미니 캠프를 거쳐서 최종 고객님에게 배송될 수도 있습니다. 

쿠팡 풀필먼트 vs 쿠팡 로지스틱스

그러면 쿠팡 풀필먼트를 지원해야 하냐, 쿠팡 로지스틱스를 지원해야 하냐 고민이 드실 텐데요. 우선 풀필먼트의 경우, 아주 큰 물류 창고이기 때문에 대부분 외곽쪽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셔틀을 타고 이용해야 할 텐데요. 길게는 왕복 2-3시간도 걸리기 때문에, 왔다 갔다 이동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쿠팡 로지스틱스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주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가까운 곳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쿠팡 로지스틱스로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둘 다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에, 각 물류 센터의 특징들을 잘 판단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곳으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쿠팡 풀필먼트와 쿠팡 로지스틱스 아르바이트 차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후기, 쿠팡 풀필먼트 센터 vs 쿠팡 로지스틱스 캠프 차이 전격 비교!

쿠팡 일용직 난이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쿠팡 알바는 크게 풀필먼트와 로지스틱스로 나뉘며, 두 곳의 하는 곳은 아예 다릅니다. 쿠팡 아르바이트는 만 60세 미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타 물류센터에 비하면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쿠팡 풀필먼트 알바는 비교적 쉬웠습니다. 그러나 근무시간이 길어 지루함을 견디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일하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쿠팡 로지스틱스 배송 캠프 알바는 근무시간이 짧지만, 팀워크가 필요한 작업이 많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근무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쿠팡 풀필먼트보다 정신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 쿠팡 풀필먼트 센터와 쿠팡 로지스틱스 센터 각 공정별 설명을 세세하게 적어보았으니 지원 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공정의 난이도를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하여 최종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쿠팡 풀필먼트 알바 종류

허브(hub)

허브는 물류센터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택배 알바하다가 탈주하셨다는 이야기는 주위에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허브 업무는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데요. 

 

그래도 다른 상하차 알바 보다는 인간적인 편이라, 타 택배 회사에서 상하차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한 일주일 정도면 적응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타 업무 보다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대신에, 급여가 조금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급전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허브 업무를 한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쿠팡 허브 알바에 대한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쿠팡 허브(Hub) 20대 여자 일용직 단기 알바 후기

입고 및 출고

입고는 물류센터에 들어온 상품을 확인하고, 정돈 및 진열을 하는 업무입니다. 출고는 반대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가져와, 포장하는 업무인데요. 입고 출고 모두 남녀 구분없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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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관리/검품

재고관리 및 검품 업무는 말 그대로 상품의 재고 수량과 품질을 조사 및 관리하는 업무인데요. 말만 들어도 꿀인 걸 알 수 있지만, 해당 업무는 소수 인원만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기대는 크게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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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반품 역시 풀필먼트 알바 중 꿀 업무라고 생각되는데요. 말 그대로 반품된 물건을 확인하고 정해진 위치에 반품 물건을 진열하는 업무입니다. 다만, 반품 업무는 대개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것 같으니 남성분들은 기대를 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게차

지게차 운전 자격증이 있다면 이보다 좋은 알바가 없을 겁니다. 지게차는 알바임에도 불구하고 월에 기본 300 이상 벌어갈 수 업무입니다. 특별 지게차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쿠팡 알바를 오래 할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지게차 자격증 취득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지원업무

지원업무는 물류센터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입니다. 사무 및 인사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it기기에 친숙한 분들에게 잘 맞는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지원 업무는 현장 관리자님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일종의 관리자님의 서포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개 여성분들 위주로 뽑으며, 어차피 처음 가시는 분들은 해당 직무에 배정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쿠팡 알바를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입고나 출고 위주로 후기를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업무는 입고 및 출고가 합쳐진 멀티 업무입니다. 말 그대로 입고 출고를 왔다갔다 하는 업무로, 해당 업무는 양지 3센터에만 있는 업무라고 합니다. 

쿠팡 로지스틱스 알바 종류

소분

쿠팡 로지스틱스에 지원하게 되면 가장 많이 배치되는 업무는 바로 소분인데요. 소분은 흔히 "소분 지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쿠팡 로지스틱스 업무 중에 가장 힘든 업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분이라고 하면 많이들 "작을 소" 한자를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시고 오는데요. 소분은 대분이라고 이름을 바꾸어도 무방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상당합니다. 

 

쿠팡 물건에는 배송지역에 따라 각각 번호가 있는데요. 긴 트레일러에서 내려오는 물건들 중 각자 맡은 번호를 트레일러에서 내려 분류하는 작업입니다.

 

이게 말로만 들으면 쉬워보일 수 있지만, 물건이 한 두개씩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미친 듯이 내려오기 때문에 쉴새없이 일해야 합니다. 물론, 초보자 일 때는 물건 번호도 잘 안 보여서 버벅 거리지만, 한 1~2주만 되면 적응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단순 노동의 지루함을 견디는 게 더 힘들다고 합니다. 

 

실제로 소분 업무만 몇 년씩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걸 보면 초반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업무 강도가 그리 강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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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쿠팡프레쉬 상품을 주문하면 프레쉬팩이라고 불리우는 보냉팩에 담아 신선 상품이 배송됩니다. 보냉 가방은 일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쿠팡에서 수거 후, 재사용을 위해 세척 과정을 거치는데요. 

 

세척 알바가 바로 프레쉬팩 세척을 하는 업무입니다. 음식들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일회용 아이스팩을 넣어 프레쉬백 배송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이스팩이 일회용인지 모르고 다시 돌려 보냅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아이스팩을 정리하고, 프레쉬백을 세척하면 되는데요. 

 

일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프레쉬백을 세척할 때 기계에 넣게 되는데 대개 한 팔만 사용하기 때문에 팔에 근육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소분 보다 난이도는 훨씬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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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딩(언로딩)

소분 작업이 끝난 물건들은 롤테이너에 싣습니다. 가득 찬 롤테이너는 대형 화물차에 옮겨, 모바일캠프라 불리우는 미니 캠프로 옮겨지게 되는데요. 

 

이때 롤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작업을 피딩 혹은 언로딩 업무라고 불리웁니다. 

 

여기서, 한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쿠팡 알바를 지원하게 되면 모바일 캠프라고 있을 겁니다. 모바일 캠프는 쉽게 말해 각 지역의 미니 캠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캠프에는 보통 언로딩(피딩) 업무만 있는데, 워낙 캠프가 작다 보니 처리해야 할 물량도 많지 않아 본 캠프에 비해서는 정말 천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미니 캠프다 보니 보통 1명이나 2명 밖에 뽑지 않습니다. 따라서 처음 쿠팡 알바를 하시는 분들은 혼자 모든 일처리를 해야 하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을 겁니다. 모바일캠프는 본캠프에서 소분이나 다른 업무들을 한번 경험해보시고, 조금 적응 되었다 싶으실 때 지원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쿠팡 로지스틱스 알바 찐후기 - 피딩, 언로딩 (2024)

신호수

쿠팡 알바 중 가장 난이도가 하를 꼽자면 신호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캠프 내에는 여러 화물차나 택배 차량들이 오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신호수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 정리를 해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일이 편하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화물차 기사님들이나 택배 기사님들과 언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따라서 이 점 고려하셔서 업무를 지원하셔야겠습니다.

 

쿠팡 신호수 후기, 나만 알고 싶은 쿠팡 꿀알바 (2024)  

 

쿠팡 로지스틱스 기준으로 업무 난이도를 표현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분 >>>>>>>>> 피딩(언로딩) >> 세척 > 신호수 순입니다. 물론 이건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워낙 반복적인 업무를 견디기 힘들어해서, 소분 업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쿠팡 알바 장단점

빠른 급여 정산

쿠팡 알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빠른 정산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쿠팡 풀필먼트 물류센터의 경우, 일한 다음날에 바로 정산되며, 로지스틱스 캠프는 일요일~토요일 기준으로 일한 주의 차주 수요일에 알바비가 일괄 정산됩니다.

 

다만, 쿠팡 풀필먼트 물류센터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주 월요일에 일괄 지급 됩니다. 

 

아마도 급전이 필요하신 분들이 일용직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월급이 아닌 주급으로 들어온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주휴수당 및 4대보험

쿠팡 풀필먼트의 경우 주 2일, 로지스틱스의 경우 주 5일 출근을 하게 되면 주휴수당이 적용됩니다. 주 6일 근무시에는 만근 수당도 추가 지급된답니다.

 

월에 60시간 이상 일하거나, 8회 이상 근무 시 4대 보험이 적용되는데요. 이미 회사 생활 중이신 분이라면, 겸직이 불가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겸직이 불가한 직장인이라면 60시간 미만으로 일하고, 월 7회에 맞춰서 일하시면 4대 미적용 대상자라 괜찮습니다. 4대 보험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는 투잡 여부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300원 400원 자판기

쿠팡의 최고 복지는 300원 또는 400원짜리 자판기라 할 수 있습니다. 콜라부터 사이다, 각종 에너지 음료나 식혜 등 모든 캔음료가 300원이나 400원입니다. 쿠팡 알바 한 이후로는 밖에서 캔음료 사먹은 적이 손에 꼽는 것 같네요. 

내 일만 잘하면 된다, 스트레스가 크게 없다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쿠팡 아르바이트는 아주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말을 섞을 일도 없이 주어진 업무만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누가 터치하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몸을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부담이 갈 순 있겠으나 확실히 정신적인 피로감이 없어 오히려 덜 피곤한 느낌이었습니다.  

 

내 일만 잘하면 누가 잔소리 하는 사람도 없고, 귀찮게 말 거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저는 이 점도 쿠팡 아르바이트 장점으로 꼽을 만큼 정말 좋았습니다.

 

흔히들 우스갯소리로 쿠팡 알바는 "뇌빼고 일하기 좋다"고 말하는데, 업무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강제 다이어트

마지막으로 장점을 꼽자면, 조금 웃프긴 하지만 바로 "강제 다이어트"입니다. 하루에 1만 보는 기본으로 걷다보니, 진짜 일주일만 해도 살이 쭉쭉 빠지는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쿠팡 알바를 4시간 정도 가볍게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슬프게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 몸이 적응되었는지 더이상 드라마틱하게 빠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쿠팡 알바를 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돈도 벌고, 살도 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답니다. 

노동 강도

쿠팡 알바의 단점은 노동 강도가 타 알바 대비 조금 쎄다는 점? 빼고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쿠팡 첫 알바로 소분 업무를 맡았었는데요.

 

일 시간이 4시간으로 짧은 타임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일주일은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진 않았습니다. 

쿠팡 알바 신청하는 법

쿠팡 알바 지원 시 쿠팡 풀필먼트 센터와 로지스틱스 캠프 모두 간단한 절차로 가능하며, 이름과 생년월일 정도만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자는 만 60세 이하여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쿠팡 풀필먼트 알바 지원하기

쿠팡 풀필먼트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알바몬이나 알바천국과 같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쿠팡의 자체 앱인 '쿠펀치' 어플을 통해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지역을 설정하고 '쿠팡 풀필먼트'나 '쿠팡 풀필먼트서비스'라는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그러면 설정한 지역 근처에 있는 쿠팡 풀필먼트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공고 하단에는 채용 담당자의 연락처가 있으며, 해당 번호로 쿠팡에서 제시한 문자 양식에 맞춰 문자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름, 연락처, 희망 근무 일자, 근무 타입, 희망 공정 등의 정보를 요구합니다.

 

다음으로는 쿠펀치 앱을 통한 지원입니다. 먼저 쿠펀치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해줍니다.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하게 되면 메뉴바에서 '업무 신청' 탭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업무 신청 버튼을 클릭 후, 근무를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근무 시간과 희망 공정을 선택하면 지원이 완료됩니다. 

 

일반적으로 근무 전날까지 근무 확정 문자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오후조나 야간조의 경우 근무 당일에도 근무 확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쿠펀치 앱을 통해 아르바이트 신청하는 것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쿠펀치 앱을 설치하여 근무 신청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신규 사원 프로모션이나 친추 추천 제도와 같은 혜택은 알바 채용 사이트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첫 쿠팡 알바를 하시는 분이라면, 현재 프로모션 중인 센터를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첫 근무 이후에는 쿠펀치 앱을 통한 지원이 훨씬 간편하니, 그 이후의 근무부터는 쿠펀치 앱을 통해 근무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풀필먼트 알바몬 지원 ↗↗↗

 

 

 

풀필먼트 알바천국 지원 ↗↗↗

 

 

 

계약직 지원 바로가기✅

 

 

쿠팡 로지스틱스 알바 지원하기

쿠팡 로지스틱스 배송 캠프 아르바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만, 지원 후에도 즉시 근무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신청을 완료한 후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주변의 쿠팡 로지스틱스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공고는 구글 서베이 형식으로 전달되며, 해당 공고에 나와있는 근무 일자, 근무 형태, 시급 등을 확인한 후 원하는 아르바이트 조건을 선택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무일 전날 오후 12시 전후로 근무 확정 알림톡을 받을 수 있으며, 오후나 밤 근무의 경우에는 오후 5시 전후에 알림톡이 도착합니다. 

 

 

로지스틱스 지원 바로가기✅

 

마치며

지금까지 쿠팡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쿠팡 알바를 해 본 경험이 없으시다면, 물류 창고 아르바이트를 연상하여 지레 겁을 먹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들도 많고, 1~2년 넘게 한 친구들도 정말 많습니다. 처음에야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몇 번 가보면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분명 드실 겁니다. 

 

지금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쿠팡 아르바이트를 할지 안할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겁 먹지 말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일하는 데에 있어 겁 먹을 필요는 없지만, 무거운 물건도 많으니 항상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 한다는 점은 꼭 기억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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